김진구 명지의료원장, ‘수술실에서 보낸 3만 시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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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명지의료원장, ‘수술실에서 보낸 3만 시간’ 출간

김진구 명지의료원장, '수술실에서 보낸 3만 시간' 출간 명지의료재단 김진구 의료원장(정형외과)이 30년 넘게 수술을 집도하며, 느끼고 겪은 이야기를 담은 신간 (수술실에서 보낸 3만 시간)을 출간했다.

김 의료원장은 평소 "좋은 수술은 모든 실패에 대한 상세한 기억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김 의료원장은 "이 책은 성공보다 실패에서 배운 것들에 대한 기록이자, 국가대표 선수부터 어린 난치병 환자, 조폭 두목까지 다양한 환자들과 함께한 3만 시간의 수술실 경험"이라면서, "단순한 의학이야기가 아닌, 한 의사가 겪은 실패와 성장, 그리고 사람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독자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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