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김채연과 어머니 이정아 씨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가 주관하는 ‘베스트 의상상’ 후보에 올랐다.
후보에 오른 김채연의 경기복은 2024~2025시즌 쇼트프로그램에서 입은 의상으로, 어깨와 팔 윗부분이 트인 검은색의 강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김채연은 어머니가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지난달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최고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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