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법인택시 구인난 해소 지원...5년 사이 기사 47% ↓
지난해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 홍보물./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지역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수는 2019년 1만649명에서 2024년 5613명으로 코로나 이전 대비 5036명(47%) 감소했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택시기사 구인난으로 인한 운행 가동률 급감 등 경영 위기 속에 있는 지역 법인택시업계가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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