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권기구에 헌법재판소를 비판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 논란을 빚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은 4일 "진실을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중구 인권위에서 4차 전원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서한 탓에 국제사회에서 한국 인권위의 등급이 떨어질 경우 사과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왜 사과를 하느냐.나는 진실에 기초해서 했고, 국민의 인권을 위해서 한 얘기"라고 답했다.
오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총회를 열고 인권위에 대한 특별심사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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