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주전 2루수 1순위 후보 고승민(24)이 스프링캠프 막판 발목 부상을 당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4일 "고승민 선수가 연습경기에서 주루 도중 발목을 가볍게 접질렸다.큰 부상은 아니고,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에 남아 치료받은 뒤 개막전을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고승민 선수의 발목 상태는 염좌이며, 일주일가량 치료한 뒤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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