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UAM 스타트업 볼로콥터, 정식 파산 절차 돌입... 투자 유치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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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UAM 스타트업 볼로콥터, 정식 파산 절차 돌입... 투자 유치 난항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스타트업 볼로콥터(Volocopter)의 임시 파산 절차가 정식 파산 절차로 전환됐다.

볼로콥터는 지난해 12월 말 파산 신청을 했으며, 이는 독일 e-VTOL(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스타트업 중 릴리움(Lilium)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법원 대변인은 "파산 절차 개시는 회사와 볼로콥터 GmbH의 사업 운영 지속 여부와는 별개이며, 절차적으로 파산 신청 절차를 따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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