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일본을 지목해 통화 약세를 유도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이 4일 "일본은 통화 약세 정책을 쓰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관세 인상 이유를 언급하면서 중국과 일본이 자국 통화 약세를 유도해 왔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조치를 염두에 두고 일본의 통화 약세 유도를 언급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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