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와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이슬기(37) 감독이 씨름 명문 광주공업고등학교 씨름부 새 수장이 됐다.
전·현역 씨름 선수들로 구성된 씨름발전위원회를 결성해 매년 유소년 씨름 선수들을 지원하는 이 감독은 씨름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인성과 학업능력까지 균형 잡힌 지도 철학을 강조했다.
고교 씨름부 수장으로서 이 감독의 첫 데뷔 대회는 오는 8일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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