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엔비디아 지분 발언’을 비판한 이들을 ‘지적능력 부족’이라고 힐난한 데 대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시장경제에서 창조적 파괴와 혁신, 기업가정신이 어떤 생태계에서 꽃을 피우는지에 대한 초보적인 이해도 없으니 저런 무식한 말을 쉽게 하는 것”이라고 4일 반박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엔비디아 같은 기업에 국가가 30% 지분을 소유하면 국민들이 세금을 안내도 된다’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비판했더니 ‘지적 능력’이 모자란다는 답이 돌아왔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이대표가 저에게 ‘지적 능력’을 함부로 말할 수준은 아닌 거 같다”며 “거듭 말하지만, 국가가 30% 지분을 갖는다고 엔비디아가 탄생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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