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병사가 귀순 의사를 명확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5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북한군 포로 2명과 면담한 내용을 밝혔다.
그는 '지금은 귀순 의사가 어느 정도 되나'라는 질문에 "난 한국으로 꼭 가고 싶다"며 "부모님들과 만나기 위해서 꼭 가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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