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골질환치료제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美 FDA 허가…9조원 시장 공략
셀트리온은 골 질환 치료제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엑스지바는 작년 두 제품 연간 합산 글로벌 매출액이 약 65억 9900만 달러(한화 약 9조 2000억원)에 달한다.
특히, 셀트리온은 작년 11월 국내에서 관련 경쟁 제품 중 처음 허가를 획득하며 ‘퍼스트무버’ 지위를 확보했으며, 지난달 유럽과 이달 미국서도 허가를 추가 획득한 만큼 글로벌 주요 시장에 제품을 조속히 선보여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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