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는 오는 5일 서울시의 추가 소각장 건립 계획에 반대하는 3만8000여명의 주민서명부를 서울고법과 서울시에 제출한다고 4일 밝혔다.
마포구는 주민서명부 제출을 계기로 서울시의 추가 소각장 건립을 끝까지 저지한다는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주민 서명 운동은 추가 소각장 건립에 대한 단순한 반대 의사가 아닌 주민들이 처한 현실을 반영한 절박한 외침”이라며 “서울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소각장 추가 건립 계획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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