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세계 최대 잠재시장 인도서 '미래 전략'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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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세계 최대 잠재시장 인도서 '미래 전략' 점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잠재시장인 인도를 찾아 '제2의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전략을 모색했다.

구 회장은 LG Soft India 법인이 운영하는 소프트웨어연구소에서 글로벌 R&D 거점인 인도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살피고, 미래를 위한 글로벌 R&D 전략을 구상했다.

LG는 1996년 소프트웨어연구소를 설립하며 인도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후, LG화학(1996년), LG전자(1997년), LG에너지솔루션(2023년) 등 주요 계열사가 진출해 있으며, 30년 가까이 철저한 현지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확고한 시장 지위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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