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재차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헌법을 지키지 않는 자는 공직자 자격이 없다”며 “벌써 69일째 위헌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최 대행은 마은혁 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 대행은 위헌·위법한 내란을 종식하고 국정을 수습해야 할 책임을 다하기는커녕 오히려 위헌 행위를 지속하며 헌정질서 파괴에 일조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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