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올러? KIA '1선발' 주인공은…꽃감독 "캠프 연습경기 결과는 큰 의미 없다" [오키나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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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올러? KIA '1선발' 주인공은…꽃감독 "캠프 연습경기 결과는 큰 의미 없다" [오키나와 현장]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3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KT 위즈와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치르며 올 시즌 선발진 구상에 관해 밝혔다.

마이너리그에선 통산 148경기(선발 93경기) 579이닝서 41승28패 평균자책점 4.57을 빚었다.

이범호 감독은 "올러는 캠프 내내 비슷한 구위를 유지하고 있다.본인이 가진 능력인 듯하다"며 "구속이나 경기를 운영하는 방법도 눈에 띈다.정규시즌 때도 이 정도로는 던져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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