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재도약의 선봉은 19번 이호재... “10번·9번 역할 모두 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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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재도약의 선봉은 19번 이호재... “10번·9번 역할 모두 해낼 것”

지난해 코리아컵 우승 팀 포항스틸러스가 초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주포 이호재의 역할이 막중해졌다.

이호재(포항).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경기를 치른 가운데 1무 2패로 승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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