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새 집행부가 들어섰지만, 여전히 선배 경영진들의 경륜과 네트워크가 있어야 지평이 이른바 ‘빅5’ 로펌으로 갈 수 있다”며 “기존 지평의 강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자본시장과 기업 자문을 비롯한 컨설팅 등 새 영역의 전문성을 키우겠단 의지를 담아 내부에서는 ‘세대 승계’로 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설립한 경영 컨설팅 센터와 지평의 각 전문 분야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비변호사인 경영 컨설팅 센터 인원들도 ‘통합적 기업 솔루션 제공’이라는 지평의 가치에 맞게 활약한다면, 변호사들처럼 파트너로 승진할 수 있는 유인책을 만들 것”이라며 “이제는 컨설팅과 법률 자문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시대라는 걸 몸소 증명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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