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우주의 속내 "권민규 잘하니까 나도 보여주고 싶었다"…뿌듯한 배움의 시간, 이제 진짜 무대 다가온다 [오키나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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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우주의 속내 "권민규 잘하니까 나도 보여주고 싶었다"…뿌듯한 배움의 시간, 이제 진짜 무대 다가온다 [오키나와 인터뷰]

프로 무대 데뷔를 앞둔 준비의 시간, 이 어린 투수는 열심히 부딪치며 자신을 가다듬는 법을 배웠다.

2월부터 꾸준히 150km/h 중반대의 빠른 공을 뿌린 정우주는 멜버른과 오키나와 연습경기 중 5경기에 등판해 4이닝을 소화해 4실점을 기록했다.

권민규는 이번 캠프에서 선발 한 번을 포함해 4경기에 등판, 5⅔이닝을 소화해 단 1안타만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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