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빌라 화재’ 초등생, 닷새 만에 숨져…장기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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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 화재’ 초등생, 닷새 만에 숨져…장기기증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에 있다가 중태에 빠졌던 초등학생이 숨졌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43분께 인천 서구 심곡동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난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3일 인천 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심곡동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초등학생 A(12)양은 뇌사 판정을 받은 뒤 이날 오전 11시 5분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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