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XR 본 유영상 "밖에서 쓸 수 있나?"…노태문 "안경 형태로 진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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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XR 본 유영상 "밖에서 쓸 수 있나?"…노태문 "안경 형태로 진화할 것"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이 현지시간 3일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5’에서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을 만나 삼성전자가 연내 출시할 확장현실(XR) 헤드셋을 소개하며 “안경 형태로 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에서 처음 선보인 AI 기반 맞춤형 브리핑 기능 ‘나우 브리핑’을 보며 “다 구글과 제휴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노 사장은 “그렇다고”며 “지금은 삼성 네이트브 앱과구글 모바일 서비스(GMS)가 (나우브리핑에) 먼저 구현이 돼 있고, 순차적으로 서드 파티 앱들로 확장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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