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25년 동안 성소수자, 위기가정 아동, 미혼모, 포르노 배우, 이민자, 성노동자 등 미국 사회에서 가장 외진 곳을 비추며 관객에게 울림을 줬다.
그의 이름을 미국을 넘어 세계 영화계에 알린 작품은 '플로리다 프로젝트'(2017)다.
홀어머니와 함께 미국 디즈니랜드 인근 모텔에 사는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베이커 감독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칸국제영화제 초청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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