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수 기준으로 미국 맥도날드·스타벅스를 뛰어넘어 세계 최대 식음료 체인 자리에 오른 중국업체의 주가가 3일(현지시간) 홍콩 증시 상장 첫날 큰 폭으로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홍콩 증시에서 버블티·아이스크림 체인 '미쉐빙청'을 운영하는 미쉐그룹 주가는 공모가(202.5홍콩달러)보다 높은 262홍콩달러에서 거래를 시작, 장 중 한때 공모가 대비 47.1% 높은 298홍콩달러를 찍었다.
미쉐그룹의 기업공개(IPO) 규모는 34억5천만 홍콩달러(약 6천485억원)로 올해 홍콩 증시 최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