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3일 윤종균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헌정질서를 부정하고, 폭동을 선동하는 국민의힘은 더 이상 공당이라고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의 지난 1일 광화문 집회 발언을 두고 “공수처, 선거관리위원회, 헌법재판소 등 헌법기관을 때려 부숴야 한다며 국헌문란에 이르는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며 “서 의원의 막말은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로는 부족한 매우 심각한 망언”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극우 폭동 세력과 결탁하여 끝끝내 반국가세력의 길을 가려 하느냐.그런다고 탄핵 시계를 돌릴 수는 없다”며 “더 늦기 전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내란수괴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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