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출 통제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칩인 블랙웰 탑재 제품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중국 판매업자들이 인접국에 있는 제3의 기업을 통해 배송하는 방식으로 엔비디아 블랙웰이 들어간 서버를 판매하고 있고, 일부 업자는 6주 내 배송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I 프로세서 8개를 탑재한 블랙웰 서버의 중국 내 판매가는 60만달러(약 8억7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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