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트럼프 10+10% 관세'에 보복준비…美농산물·식품 겨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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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트럼프 10+10% 관세'에 보복준비…美농산물·식품 겨냥"(종합)

미국이 지난달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 추가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4일부터 10%의 관세를 더 매기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과 식품 등을 겨냥한 보복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3일 보도했다.

올해 초까지 미국에 수출된 중국산 제품에는 평균 약 25%의 관세율이 적용됐는데, 지난달 10%의 추가 보편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10%를 더 매기겠다는 것이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 정부가 미국산 농산품·식품을 겨냥한 보복 조치를 준비 중인지를 묻자 즉답 없이 "중국은 미국이 다시금 펜타닐 문제를 핑계로 중국 수출품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자신의 정당한 이익을 굳게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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