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동 노동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4일부터 12월 말까지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익일 06시까지 시범적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운영시간(오후 2시~익일 오전 6시)으로 인해 오전 시간대에 활동하는 이용이 어려웠던 이동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조치이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 유성구 봉명동에 이동 노동자 쉼터를 개소해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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