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취재 결과, 최근 기재부와의 사업비 협의 결과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총사업비가 800억 원가량으로 추산돼 빠르면 이달 중에 타당성 재조사에 돌입할 전망이다.
기재부는 국가개정법과 총사업비 관리지침에 따라 사업비가 15% 이상 증가할 경우 타당성 재조사를 시행하는데,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의 경우 사업절차 지연과 추가에 따라 총사업비가 800억 원까지 늘어나면서 타당성 재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은 2021년 정부에서 추진한 지역 분관 중 하나로 서울·과천·덕수궁·청주에 이은 국립현대미술관의 다섯 번째 시설이자 대전의 첫 국립문화시설로 주목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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