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행정가'… 故 홍선기 전 대전시장 노제 시청서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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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행정가'… 故 홍선기 전 대전시장 노제 시청서 엄수

2월 28일 대전 시청 남문 앞에 도착한 고 홍선기 전 대전시장의 영정사진과 유골함이 단상 위에 놓이고 있다.

노제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생전 고인이 몸담았던 시청사를 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장우 시장은 추도사에서 "대전의 아들로 태어나 논밭을 뛰놀던 소년은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대전을 과학도시로서 성장시켰다"라며 "홍 전 시장님의 철학을 닮아 대전시는 더욱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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