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독립 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 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과 함께 육동후·육나영 학생, 임소현 대전시 대학생 홍보대사 등 4명이 나누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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