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21점 폭발’ 완전체 BNK, 챔프전 82.7% 확률 잡았다…삼성생명에 66-57 승리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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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21점 폭발’ 완전체 BNK, 챔프전 82.7% 확률 잡았다…삼성생명에 66-57 승리 ‘기선제압’

여자 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4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삼성생명도 이날 부상 복귀전을 치른 키아나 스미스(16점 4리바운드)를 비롯해 배혜윤(12점 9어시스트 4리바운드), 이해란(14점 14리바운드) 등이 활약했지만 팀 3점슛이 단 3개(BNK 11개)에 그친 데다, 중요한 순간마다 턴오버가 나와 흐름이 꺾이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BNK는 4쿼터 초반 박혜진이 대각에서 던진 3점슛 2개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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