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 추가 관세를 부과한데 이어 10%의 관세를 추가하면 중국도 보복을 검토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연구 및 입안 중인 맞대응책에는 관세 및 비관세 조치가 모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4일부터 중국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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