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의 딸 샘이 소속된 고교 축구팀이 미국 플로리다주 챔피언에 올랐다.
샘이 뛰는 벤저민 고교 여자 축구팀은 2일 저녁 열린 플로리다 고교체육협회(FHSAA) 2A급 결승에서 에피스코팔 고교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고 골프채널이 3일 보도했다.
우즈는 결승 이틀 전에서 열린 준결승전과 결승전 등 2경기를 모두 직접 관람하고 우승의 기쁨을 딸과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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