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36일간의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오는 4일 인천국제공항(OZ157)으로 귀국한다.
이승엽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캠프 최우수선수(MVP)는 투수는 새 외국인 선수 잭 로그, 야수는 지난 시즌 후 트레이드로 영입한 외야수 김민석이다.로그는 일본에서 치른 실전 2경기에 등판해 5이닝을 소화하며 1피안타 무4사구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김민석은 7경기에서 타율 0.375(16타수 6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기간 나만의 접근법을 정립해 첫 등판부터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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