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스포츠용품점에 간 이경실이 어느덧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아들 손보승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리운전 아르바이트 중이던 손보승은 엄마에게 "콜이 없어서 계속 기다리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이에 이경실은 "엄마 여기서 일 좀 보고 있는데, 대리운전 좀 해줘"라며 아들을 불러냈다.
예상치 못한 '엄마의 대리운전' 호출로 당황한 아들에게 이경실은 "돈 줄 테니까, 엄마 대리운전 좀 해달라고..."라며 태연히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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