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연습경기 6경기가 모든 끝난 시점에서 캠프 총평에 나섰다.
취재진을 만난 박 감독은 "기온이 많이 올라가 운동하기 정말 좋은 날씨다.초반에는 날씨가 좋지 않아 고생했는데, 기분 좋다"며 "캠프 기간 부상 선수가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계획했던 것들이 잘 준비됐다.그만큼 선수들도 본인의 계획하고 준비했던 이상으로 한 생각이 들어 기분 좋다.이번 캠프에서는 여러 포지션에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고, 뎁스 강화를 목표로 삼았는데 그런 것들이 잘 준비됐다.한국으로 귀국한 뒤 시범경기에 돌입하는데, 그때 선수들을 다시 관찰해서 시즌 구상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감독은 "(활용할) 선수들이 많아졌다.지난해 젊은 선수들이 주전급이 되다 보니 그 외 선수층도 더 두꺼워졌다.올해는 좋은 신인 선수들도 영입돼 기존 선수들을 위협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 선수층이 좋아졌다.캠프를 시작하기 전 목표했던 것들이 잘 맞아떨어진 채로 캠프를 마칠 수 있어 올 시즌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