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친윤' 인사로 꼽히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마약을 구입하려다 경찰에 적발된 아들과 관련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조사에서 이 씨는 "대마를 구할 장소를 (전달)받고 현장에 갔으나 찾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2월 28일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실세 의원의 아들이 마약을 구하려다 적발돼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며 "더욱 황당한 것은 이 사건이 지난해 10월에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4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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