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국민의힘을 향해 “이제부터 불난 호떡집처럼 윤석열 배신을 두고 격론을 시작해서 마침내 85일 안에 배신이 대세가 돼 윤석열 절연, 지도부 교체에 나설 것”이라고 힐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권교체 의견이 과반을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관련 기사를 공유한 후 “국힘이 말 바꾸기, 얼굴(지도부) 바꾸기, 당명 바꾸기를 여반장으로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어 “명색이 집권당이면서 하자는 일은 없고 온갖 거짓말과 폭언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야당 헐뜯기와 발목 잡기에 여념이 없다”며 “당황이 도를 넘어 그러는 것일 텐데, 오죽하면 저럴까 싶어 안타깝기도 하다”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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