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부진 김혜성, 마이너 강등 일단 피했다…다저스 메이저 캠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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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부진 김혜성, 마이너 강등 일단 피했다…다저스 메이저 캠프 정리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일단 마이너리그 강등이라는 칼날은 피했다.

빠른 1999년생 김혜성은 2017 시즌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데뷔한 뒤 지난해까지 통산 953경기 출전, 타율 0.304, 1043안타, 37홈런, 386타점, 591득점, 211도루, 출루율 0.364, 장타율 0.403의 성적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없어 남은 시범경기 기간 동안 코칭스태프에게 눈도장을 찍지 못한다면 개막을 메이저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맞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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