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출하량 기준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50.5%, 30.6%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3년 LG전자의 프리미엄 TV 시장 출하량 기준 점유율은 19.1%에 그쳤으나, 2024년 31.1%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매출 기준으로 살펴봐도 지난해 4분기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50.7%, LG전자도 30.2%를 차지하며 양사 합계 점유율이 8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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