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난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강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러시아는 유럽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거세게 밀어붙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몇 가지 아이디어를 말하고 있고 스타머(영국 총리)도 마찬가지다.그들은 수천 명의 평화유지군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 공중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부적절하다"라며 "이 계획은 우크라이나가 우리에 대한 전쟁을 일으키도록 계속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 역시 미국에 대해 "전략적 파트너"라면서 사태 진화에 나섰다.CNN은 2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기자들과 만나 "우리(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관계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우리를 지지하는 국가의 모든 사회 구성원들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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