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이재명식 단식 아닌 물과 소금만, 꼼수 부리지 않으니 쉬운 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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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이재명식 단식 아닌 물과 소금만, 꼼수 부리지 않으니 쉬운 일 아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며 국회 본관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박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이 3월 3일 오전 10시 반.단식 농성 시작한 지 딱 24시간이 지났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수영 의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힐 때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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