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 비자 아르헨티나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PGA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130위에 그쳐 콘페리투어로 내려온 김성현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랭킹 4위로 뛰어올라 내년 PGA투어 복귀에 파란불을 켰다.
콘페리투어 대회 우승은 지난 2022년 콘페리투어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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