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패스 이용자들은 월 평균 대중교통비 6만8000원 중 1만8000원(26.6%)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K-패스 환급혜택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카드 미발급자 대상으로 앱 또는 누리집에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도록 행동유도창을 신설하고, 이용자들이 K-패스 앱에서 알기 쉽게 카드별 추가혜택 및 한도 등을 볼 수 있도록 카드 페이지를 개선할 예정이다.
강희업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사업 시행 10개월 만에 이용자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K-패스는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경감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자리잡았다“며 “각 지역 상황에 맞는 지자체 맞춤형 K-패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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