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를 발의한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김원진 의원이 서구 평화의 소녀상의 보호와 관리에 필요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구 평화의 소녀상'은 2020년 11월 17일, 인천에서 2번째로 건립된 기림비로 생명과 평화, 정의와 인권 정신을 계승하고자 시민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건립됐으며 이에 대한 보호 관리의 법적 근거를 작년에 마련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과 서구청 관계 공무원, ASEZ WAO 봉사단체도 함께했으며 현장 점검을 토대로 서구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대한 정화 활동은 3월 5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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