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가장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한 결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6.3%를 기록했다.
이 대표와 오 시장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50.3%, 오 시장은 23.5%로 26.8%p 차이로, 지난 조사(17.6%p) 보다 격차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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