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사전 조율을 거쳐 구호품 반입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고, 백악관은 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총리실은 "이는 합의 1단계가 끝난 상태에서 이스라엘이 동의한 '위트코프 프레임워크'를 하마스가 수용 거부한 데 따른 것"이라면서 "이스라엘은 우리 인질의 석방 없는 휴전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처는 라마단과 유월절 기간까지 휴전을 연장하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을 하마스에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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