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주 수입원인 예대금리차(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의 차이)가 2년 반 만에 제일 크게 벌어졌다.
은행별로 보면 NH농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1.46%포인트로 가장 컸고, 이어 신한(1.42%포인트)·하나(1.37%포인트)·우리(1.34%포인트)·KB국민(1.29%포인트) 순이었다.
작년 7월과 비교하면 올해 1월까지 6개월간 신한은행 1.22%포인트, 우리은행 1.19%포인트, KB국민은행 0.85%포인트, 하나은행 0.84%포인트, NH농협은행 0.61%포인트씩 예대금리차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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