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화재 오인신고가 접수돼 이용객과 직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3분쯤 제주시 노형동 이마트에 설치된 자동화재속보기를 통해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화재가 아닌 것으로 판명되면서 큰 피해는 없었으나 대피 과정에서 이용객 1명이 놀람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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