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월드컵 매스스타트 마지막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재원은 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48초43의 2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스프린트 포인트 54점으로 준우승했다.
정재원은 지난 시즌 월드컵 매스스타트 6경기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는 등 최고의 성과를 내며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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