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4일부터 지역 5개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대학교에 전입신고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생애주기별 가이드북을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공공기관에 배부하는 등 인구정책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입신고 홍보부스 운영이 지역 대학생의 전입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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